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허성회) 체육대회가 지난달 26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북창초 총동문회 체육대회에는 각 기수별 동문들과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문간의 우정을 나눴다.
허성회 총동문회장은 “북창초등학교가 반세기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아름답고 경쟁력 있는 명문학교로 거듭나고 있다”며 “2년전 학교가 통폐합 대상 학교로 분류되어 동문 전체가 슬픔에 빠지는 안타까운 심정이었으나 동문 모두가 단결해 모교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통해 학창시절의 운동회를 회상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창초 황창성 교장은 “그동안 동문회가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모교애로 학교버스 제공 등 교육환경개선에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줘 학교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모처럼 만나는 선후배간에 정감이 넘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구와 줄다리기, 600m 계주를 비롯해 1회부터 6회까지의 번외 경기 등 다채롭게 펼쳐져 12회와 17회가 공동1위를 차지했다. 또 600미터 계주에서 체육복위에 속옷을 입고 달려 다음 주자에게 바톤대신 속옷을 벗어주는 방식을 택해 한바탕 웃음잔치가 됐으며 노래자랑을 통해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