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권투경기 열리다

지난 5일 당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당진 최초로 권투경기가 열려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무진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인천방송이 생중계한 이날 경기는 세계 2대 타이틀 매치 전초전으로 우리나라의 임성태·김재경 선수가 필리핀 선수와 불꽃튀는 대결을 벌였다.

김재경 선수는 이날 3라운드에서 KO승을 거뒀으며, 임성태 선수는 판정승을 거둬 관전하던 주민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권투경기에 휴일을 맞아 1천여명이 넘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 관심있게 지켜봤으며 김낙성 군수, 이기흥 군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 대회를 유치한 무진프로모션 대표 신민철(합덕)씨는 “많은 지역주민의 성원에 힘입어 프로모션 데뷔 시합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권투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