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권투경기 당진서 열려
세계 전초전 지인진 선수 5회 KO승
당진쌀·왜목광고 경기장 장식
결식아동 및 소년소녀 가장돕기 특집 MBC권투 및 연예인 공연이 지난 20일 5백여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당진초등학교 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렸다.
민족화합운동연합에서 주관하고 MBC 및 당진군의회, 당진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TV로 전국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세계타이틀 전초전 및 한국 수퍼라이트급 타이틀매치가 펼쳐졌다.
대회에 앞서서는 WBC 수퍼플라이급 세계챔피언인 조인주 선수가 시범경기를 펼쳐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타이틀 방어 한국기록을 갖고 있는 유명우 선수 등 전 세계챔피언들도 다수 참석해 관중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날 대회의 메인게임인 세계타이틀 전초전에서는 세계페더급 2위 지인진 선수가 상대선수인 태국 1위 룽수린 룩크롱찬 선수를 5회 KO로 이겨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또 대회에 앞서 펼쳐진 한국 수퍼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에서는 현 한국 수퍼라이트급 챔피언인 김정범 선수가 한국 수퍼라이트급 1위인 권혁진 선수를 2회 KO로 눌렀다.
경기 직후 열린 연예인 공연에서는 현진영, 전영록 등 유명 연예인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쳐 특히 고교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선수 및 사범들의 운동복과 링, 관중석 곳곳에 당진쌀, 해뜨고 지는 마을 왜목풍경을 담은 광고가 나붙어 전국에 당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