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이 들이받아 붕괴된 송산초 담장.
▲ 차량이 들이받아 붕괴된 송산초 담장.

지난 19일 새벽 6시경 현대제철 방향으로 향하던 신모(46)씨가 차량으로 송산초 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서진 담장의 파편으로 복도 창문이 깨지고 복도 바닥과 교실 문까지 깨졌다. 학생들의 등교시간 이전에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8시경에 학교측의 신고가 들어와 조사해 보니 보험회사에 사건이 접수돼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상거리로 진입하는 삼거리에서 우회해 들어와야 하는데 간혹 차량이 높은 속도로 직진해 달려오다 급커브를 발견하지 못하고 학교 담장을 들이받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송산초 김현옥 행정실장은 “올해 1월에도 담을 부수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개교 후 30여 차례 같은 사고가 발생해 담이 부서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실질적인 사고예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