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국가산업단지
종합보세구역 지정 추진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 촉진될 듯
구역내 관세유예 등 조건 유리
석문국가산업단지를 관세자유지역에 앞서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강력히 추진되고 있다.
지난 9일 재경부의 김철 사무관과 관세청의 탁윤성 사무관은 석문국가산업단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 방문은 관세자유지역법 제정이전에 종합보세구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을 사전조사하기 위한 목적이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충남도 공업기술과장이 직접 안내하면서 입지여건 차별성을 강조하는 등 지정을 위한 노력을 벌였다. 정부의 현지답사는 석문국가공단과 함께 △인천공항 유통단지 △부산 감천항 △양산 ICD △광양항 △대불공단 △대전유통단지 등 지정을 신청한 8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종합보세구역은 지난해 12월 28일 관세법 개정으로 새로 도입된 보세구역의 일종인데 ‘특허 및 보세구역’의 모든 기능이 복합적으로 수행되도록 함으로써 외국인투자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도에서도 관세자유지역 추진에 앞서 이 지정을 적극 희망하고 있다. 종합 보세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물품이 수입될 경우 구역안에 있을 때 관세징수를 유예받고 수출할 때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으며 국내로 옮겨져 내국물품이 되면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