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옥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특위 위원장
“쉽지 않지만 거듭
건의·요구하겠다”
“하루 아침에 해결할 특별한 묘안은 없지만 주민을 대변하는 군의원인 만큼 소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난 20일 제75회 임시회에서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위원장 직을 맡게된 백성옥 의원(석문면, 사진)은 주위의 많은 기대를 의식한 듯 처음부터 문제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그동안 석문공단의 방치로 지역사회 및 주민들이 많은 불이익을 겪였다며 “석문출신 군의원으로서 문제해결을 위한 작은 모퉁이 돌이 되겠다”며 “쉽지 않은 일이지만 거듭 건의하고 요구하면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특히 백 의원은 “환경보전이 전제된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저공해 공단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장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 환경보전을 도외시할 경우 후대에 몇배의 불행이 돌아올 수밖에 없는 만큼 좀더 앞을 내다보는 개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충남도에서 수익사업 차원에서 평당 45만8천원 하던 분양가를 조성원가인 35만원대로 하향조절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근본 문제라 할 수 있는 항만,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주민들로부터 질타를 받을 수 있어 솔직히 부담을 느낀다”고 토로하면서 “쉽지 않은 일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