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2008년도 6월 항만운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6월누계 컨테이너 물량 16만9489TEU를 처리해 전년대비(14만9950TEU) 1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운송거부 기간동안 수출물량의 입고 차질로 인해 6월 한달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2만5245TEU로 전년 물량대비 5% 다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누계물량은 지난달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화물 수송실적은 6월 한달간 400만 3000톤으로서 전년 동월(375만 1000톤)에 비해 7% 증가했고 선박입항척수 역시 6월 한달간 583척으로서 전년 동월 대비(545척)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누계 화물물동량을 종류별로 분석해 보면 모래가 107만 1000톤을 기록하며 큰폭의 물량증가(전년 동기대비 94%증가)를 보였고 농수산물 부문은 32만 5000톤으로 지난해(25만 7000톤)에 비해 27% 증가했다. 또한 기타품목은 플라스틱·고무제품과 방직용섬유 제품등을 포함해 331만 4000톤으로 지난해(237만4천톤)에 비해 40%증가했다.

반면 수출자동차, 철재류는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자동차는 해외수출시장 여건변화에 의해 수출물량이 28만 9081대로 지난해 31만 8242대에 비해 9% 감소했고 철재류가 462만 3000톤으로 1% 소폭 감소했다.

이에 따라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2008년 물동량 예상량인 5527만 1000톤(전년대비 15%증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