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봉길 의사 생가에서 만난 박갑신(86)씨는 바쁜 농사일을 마치고 마을 사람들과 단체로 휴식을 할 겸해서 충의사를 찾았다고 말했다.
“여기서 80년 넘게 살다보니 충의사가 처음 생길 때부터 지금까지 자주 찾아왔어. 지금 생가 터 안에 있는 나무들이 예전에는 정말 내 키보다 작았는데 이젠 이렇게 큰 것보라고. 그만큼 시간이 지났다는 거지.”
그는 매년 충의사를 찾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올 때마다 주변정치가 너무 좋고 잘 꾸며져 있다며 고향인 예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충의사는 충절의 고향인 예산을 더욱 빛내주는 역사적인 곳 중 하나야. 올 때마다 윤봉길 의사 같은 훌륭한 분이 내 고장 출신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