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장식이나 소품용으로 활용했던 관상용 색동호박을 당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가 상품화에 성공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색동호박의 시범사업 농가인 송산면 가곡리 이규철씨는 지난해 생산량 전량을 양재동 화훼공판장 납품한데 이어 올해에도 1만개를 수확했다.
또 재배면적을 늘려 색동호박의 규격화와 포장재를 개발해 대형마트와 직거래를 통해 소득을 높여갈 계획이다.
색동호박의 상품화에 성공한 김석광 농촌지도사는 “과거에는 호박이 식용으로 재배되었는데, 최근 들어 색깔, 모양, 크기가 다른 호박들을 관상용으로 즐겨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취향에 맞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겠다”며 “당진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