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꿈나무 남산에 모이다
제21회 학생사생대회 열려
군내 미술 꿈나무들이 푸르름이 날로 더해가는 5월의 남산공원에 모였다. 당진청년회의소가 올해로 21회째 마련한 학생사생실기대회가 지난 11일 남산공원에서 군내 초·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4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남산공원은 이날 이른 시간부터 화구를 들고 그림실력을 뽐내기 위해 모여든 미술 꿈나무들로 메워졌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곳곳의 운치있는 남산풍경이 학생들의 흰 캔버스 위에 옮겨졌다.
어린 학생들은 나무그늘 아래에 자리를 깔고 부지런히 상상속의 세계를 그려냈다. 턱을 고이고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 한참 동안 생각에 잠긴 학생, 그림 그리는 것 보다는 함께 온 친구와 장난치기에 더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 한적한 곳에서 제법 화가다운 면모를 풍기며 차분하게 작품을 완성해가는 고등학생들, 이날 남산공원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청소년들의 꿈으로 가득했다.
행사를 마련한 당진청년회의소는 이날 부인 회원들이 밤을 세워 만든 김밥을 점심식사로 제공해 소풍날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초등학생 ▲고급 △금:김송이(송악초6) △은:이예진(순성초6), 한새름(기지초6) △동:윤소라(우강초6), 윤효민(합도초5), 최진실(당진초5) ▲중급 △금:인혜진(석문초4) △은:이재웅(계성초4), 최우회(조금초3) △동:허경선(순성초4), 허미선(우강초4), 이정은(남산초4) ▲초급 △금:김문수(계성초1) △은:최선아(삼봉초1), 서은숙(상록초2) △동:김주학(순성초1), 최미정(조금초2), 유성재(탑동초2)
■중학생 △금상:박민희(서야중2) △은상:배지혜(송악중2), 김명재(당진중2) △동상:백효정(서야중2), 김유리(합덕여중3), 박효진(합덕여중3) △장려상:유영숙(서야중1), 신상표(당진중2), 라소영(송악중3), 김지혜(당진중2), 김혜원(당진중2), 김봉주(당진중1), 한송희(당진중3)
■고등학생 △금상:최연정(당진고1) △은상:강은미(당진정보고2), 정주연(호서고1) △동상:송영윤(당진고3), 신이나(호서고1), 임혜빈(호서고1) △장려상:김지혜(호서고1), 서진주(호서고1), 이미지(호서고2) ■지도교사상 △박종근(당진고) △이선화(송악초) △구재훈(석문초) △김은경(계성초) △이경숙(서야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