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의 관광휴양단지 개발추진에 대한 의견은?

- 한국농촌공사가 농촌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해야하는 공기업이지 휴양관광지를 개발하는 관광공사는 아니다. 한국농촌공사 존립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를 하고 있다.

농어촌 정비사업과 농업기반시설 관리를 임무로 하는 한국농촌공사가 본연의 사업을 등한시하고 수익에만 열을 올리는 가장 큰 이유는 과거에 시행하던 각종 간척사업 등 대형 토목공사가 거의 다 마무리되자 과잉 팽창한 인력을 어떻게든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관광휴양단지 개발로 우려되는 것은 무엇인가?

- 유수지의 수문을 통해 홍수시 수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수지는 배후농경지의 홍수 피해 등을 막아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개발된다면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해 인근 농경지는 침수될 것이다.

또한 철새의 도래지로 가창오리나 천둥오리들이 많이 찾는 곳에 골프장이나 승마장을 만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도비도 관광휴양단지가 적자상태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 현재 한국농촌공사가 도비도 관광휴양단지가 적자난다고 해 확대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민간 위탁을 하거나 다른방법을 찾아야 한다. 관리를 잘못해서 적자나는 것을 적자를 메우기 위해 관광지를 확대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적자를 또 보겠다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이미 해당 사업지역이 보전지역에서 시가화예정지로 용도변경되어 있다.

- 당진군이 해당지역을 보전지역에서 시가화예정지로 용도변경해준 것에 분명한 해명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 해당지역이 시가화예정지로 변경됨으로서 다른 지역이 손해를 보게 된 것이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진군이 앞서나갔다고 밖에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