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점이 많은데 새마을 가족들이 믿어주셔서 감사하죠. 앞으로 당진 새마을의 발전과 회원간의 화합을 위해 더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간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에 몸 담고 있는 한창애 신임 지회장. 한 지회장은 33세때 처음 대호지면 장정리 부녀회장을 맡아 새마을 일을 하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대호지면 부녀회장, 당진군 부녀회장을 거쳐 지난 5일 당진군지회장에 선출됐다.

“처음 마을에서 부녀회장을 맡았을 때는 젊은 마음에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요. 까만 고무신을 신고 부녀회 회원들과 폐품수집도 하고 김도 판매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네요. 힘들었지만 마을을 위해서 일했던 기억이 보람으로 남았습니다.”

한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선배님들과 당진군 새마을 가족들이 실천으로 힘써준 덕분에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며 “우리마을 사랑운동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단체들과 달리 새마을은 주민들이 뽑아주는 마을의 대표자 중 하나예요. 그만큼 일선 지도자님과 부녀회장님들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당진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몸으로 실천하는 지회장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