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읍 승격 재신청 가능할 듯
읍 승격을 추진 중인 송악면이 지난달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송악읍 승격 불승인 통보를 받아 읍승격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군은 복운리-한진포구-안섬포구를 중심시가지로 재구성해 송악의 읍 승격을 재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는 ‘중심 시가지 인구비율이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어야 한다는 읍승격 조건을 갖추지 않아 읍 설치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읍승격 불승인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당초 군은 지난 2002년 목천읍이 당시 3개리가 중심시가지로 명시돼 읍승격 된 것을 사례로 들어 기지시리-중흥리-복운리를 중심시가지로 읍승격 설치를 추진해 왔다.
군 지역발전전략기획단 김영관 단장은 “행안부에서는 중심시가지를 상권, 주거지역 등의 건물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복운리의 주거· 상권지역과 부곡공단, 한진포구와 안섬의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시가지로 한 읍 승격을 재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송악의 경우 매년 인구가 복운리와 한진포구를 중심으로 2천여명정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읍 승격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나 경기침체 등을 고려할 때 올해 하반기쯤에 읍승격 요인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