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을 이용한 다양한 코스요리 준비
담백한 복지리, 매콤·고소한 복불고기 인기
복어는 단백질과 각종 무기질 및 비타민이 풍부하며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유익한 음식이다. 특히 복요리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줘 여성들과 만성질환자들에게 좋은 요리로도 각광받고 있다. 복어 요리는 추운 계절이 제철이라 할 수 있는데 등대복집에 가면 바로 이러한 복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등대복집은 지난 2006년 10월 처음 문 열었다. 이곳의 김길성 대표는 복어 전문점을 하게 된 데 대해 요리도 잘 해야 하지만 기술적인 면도 뒷받침 돼야 하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평소에 요리 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특히 일식 쪽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낚시를 가게 되면 전 낚시보다는 잡은 물고기를 요리하는데 오히려 더 열중했죠. 복어전문점은 아무나 할 수 없고 조리사자격증이 있어야 할 수 있는데 한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학원도 다니고, 다른 복 전문점에서 일도 배웠죠.”
김 대표는 등대복집 메뉴 중 복지리탕과 유비끼, 복불고기 등을 추천 요리로 꼽았다.
“부담 없이 맛 볼 수 있는 담백한 맛의 복지리탕과 저 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조리하는 유비끼, 복불고기를 드셔볼 것을 권합니다. 유비끼는 중국식으로 점도가 있는 국물이 일품이며 복불고기는 술 안주로 좋을 만큼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양한 복 요리를 접하고 싶으시다면 코스요리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김 대표는 중국의 시인 중 한 명인 소동파의 말을 인용해 복어예찬론을 펼쳤다.
“소동파라는 송나라 때 시인은 복어를 두고 ‘복어의 맛은 목숨과도 바꿀 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어요. 독 때문에 위험하지만 너무 맛이 좋아서 위험까지도 감내할 만 하다는 것이지요. 복어에 대한 최고의 평가가 아닌가 싶네요.”
등대복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매주 일요일은 쉰다. ▲활복요리 △수육·불고기찜:각 9만원 △지리탕(1인):4만원 ▲밀복요리 △활어샤브:3만5000원 △지리탕(1인):2만2000원 ▲참복 △샤브(1인):4만원 △수육·불고기:각 8만원 △지리탕(1인):2만5000원 △참복죽:1만원 ▲황복 △찜:7만원(大), 5만원(中) △불고기:5만원 ▲일품정식(1인):5만원 ▲등대정식(1인): 3만원
연락처358-0369
위치당진읍 삼대한의원 사거리에서 이교다리방향 100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