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작가인 이상옥, 장애경씨가 2009 남송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해 각 1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아트페어는 16일부터 26일까지 성남아트센터미술관에서 진행되며 두 작가의 전시는 2부인 22일부터 26일까지 부스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상옥 작가는 ‘보내는 봄’이라는 주제로 지난 겨우내 돌아올 봄을 기다리면서 배밭 가운데 위치한 작업실 주변 배꽃을 그린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상옥 작가는 “그림의 여백에 감상하는 분들의 느낌을 실어 관람객들의 주관적인 상상에 작품 설명을 맡기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경 작가는 ‘고양이’를 주제로 작업실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장애경 작가는 “예술의 원천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것들”이라며 “이번 그림들의 소재도 가까이에 있는 고양이들로 다른 전시회와는 다르게 고양이를 주제로 그린 작품만 출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남송국제아트페어는 백혈병 환우돕기 특별전 및 해외초대작가, 북한 작품전 등이 준비돼 있으며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남송국제아트페어에는 두 작가의 출품이 처음이며 국내 열리는 아트페어 중 규모가 큰 아트페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