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 행정구역이 빠르면 이달말 개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당진군의 행정구역은 254개리, 1409개 반으로 올해 진행중인 조정대상지역은 당진읍 교동리와 원당리, 송악면 복운 1.2리와 석포리 등으로 이들 5개리가 11개리로 분리 증가되고 53개반이 증설될 예정이다. 따라서 행정구역은 260개리로 확대되고 1462개로 조정된다.
당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구역의 조정대상지는 당진군의 산업화와 도시화가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곳으로 당진읍의 경우 대규모 아파트 단지건설이 계속되면서 읍내지구와 원당지구 등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설중인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될 경우 인구의 집중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송악면은 고대부곡산업단지의 배후지역인 복운리 신주거단지(이주단지)를 중심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입주, 송산일반산업단지의 개발에 따른 건설인력의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처럼 집중되는 인구유입으로 발생하는 주거문제, 교통문제, 생활쓰레기 처리문제 등 해당지역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당진군은 효율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추진중인 행정구역 조정을 보면 당진읍 교동리가 교동 1.2.3리로 늘어나고 원당3리가 원당 3.4.5리로 각각 확대된다.
송악면 복운1.2리는 1.2.3리로, 석포리는 석포 1.2리로 각각 분리 증가된다.
이에 따라 당진군의 마을수는 254개리에서 260개리로 확대되고 반수도 1409개에서 1462개로 조정된다. 이 조정안은 주민 의견수렴과 입법예고 등의 절차를 밟았으며 이달 말 당진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당진군 행정구역 변동은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도시화가 진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조정될 필요성이 있으며 이장과 반장으로 하여금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게 하는 등 주민과 행정의 협조(전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신축, 대중교통의 운행, 청소차량의 추가배치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