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신촌초등학교 총동문회가 모교에 통학차량을 기증했다.
▲ 지난 15일 신촌초등학교 총동문회가 모교에 통학차량을 기증했다.

지난 15일 신촌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상영)가 통폐합 위기에 놓인 모교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통학버스를 구입해 모교에 전달했다.

총동문회는 학군인 신촌초에 입학하지 않고 통학이 자유로운 인근지역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등교를 돕기 위해 통학버스를 구입하기로 하고 한달간1천2백여만원을 모금, 차량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정상영 총동문회장은 “통학편이 쉽지 않아 인근에 사는 학생들이 합덕소재 학교에 다니는 경우가 많아 신촌초로 등교할 수 있도록 차량을 구입해 모교에 기증했다”고 말했다.

유태호 교장은 “앞으로 통학편이 해결되면 학교에 입학하겠다는 학부모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더불어 학교측은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실시하는 등 보다 효과적이고 질좋은 수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촌초등학교는 시범운행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학생의 통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통학버스운영을 통해 통학이 불편해 다른 학교로 입학할 수밖에 없었던 인근지역 학생들의 입학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