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초등학교 졸업생 남기호(왼쪽)씨가 모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 조금초등학교 졸업생 남기호(왼쪽)씨가 모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대호지】 조금초등학교 졸업생인 남기호(60, 전남 담양 거주)씨가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내놨다.

대호지면 사성리가 고향인 남씨는 현재 전자제품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958년도에 조금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남씨는 지난 4월29일 모교를 방문해 정양주 교장과 이경훈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남씨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재량껏 사용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양주 교장은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소중한 이 기금을 제대로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운영위원장은 “자신의 환갑보다 모교를 먼저 생각해주셨다는 데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