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 주거지 둔 사람들로 지역감염 사례 없어
개인 위생에 철저한 주의 요구돼
신종인플루엔자A(이하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당진에서도 7명이 발생했다.
당진군에는 회사원 2명, 학생 2명, 군인 2명, 자영업 1명이 발생했으나 지역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5명은 8월 6일 이후 발병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환자 7명은 주택격리조치 되거나 군병원에서 입원 중에 있으며 외부 시, 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들은 대부분 휴가 중 해외를 다녀오거나 해외출장 및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 발병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 환자의 가족 및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는 가검물 채취 검사를 의뢰해 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예방의약인 타미플루의 투약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3일과 15일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2명이 사망한 가운데 당진군 보건소에는 하루 40건이 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당진군 보건소는 오염지역 입국자 추적조사 및 건강상담을 4월 30일 이후부터 8월 18일까지 54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가검물 채취 검사의뢰 및 투약을 16명에게 실시했다.
이재훈 보건소장은 “현재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초기 검역체계가 어려웠기 때문에 있었던 일이라고 보고 확진환자 발생 시 지역감염 등을 우려해 조기대응을 하고 있다”며 “기온이 내려가는 9월 이후 유행 가능성이 높아 개인 위생에 철저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면역체계가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에 대한 관리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