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상수도 분야에만 총 534억원을 투입, 총연장 52km에 이르는 상수관로를 매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문면 난지도에 섬주민과 관광객 식수원 공급을 위해 전체 136억원을 투입해 2011년 말까지 해저 상수관로를 매설하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해저관로 4.6km와 육상관로 13.3km 등 총 17.9km가 매설된다.

올해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되는 석문국가공단 및 배후도시 조성지역과 석문지역에 상수도를 동시에 공급해 투자비 절감을 꾀하기 위해 총 106억여원의 사업비로

1만톤 규모의 배수지 설치와 30.8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난해말 착수했다. 30%의 공정율을 보이며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아울러 당진 신시가지 및 도시개발 조성지역에 지방상수도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과 광역배수지 용량을 확장, 비상시 대처능력을 향상코자 136억원을 투입 남산배수지를 조성한다. 이곳의 배수용량은 1만톤으로 3.2km의 송배수관로를 매설하여 우두지구와 당진1지구, 원당지구, 읍내지구, 대덕수청지구 등 당진지역의 대단위 도시개발사업구역을 관할한다.

이밖에도 그동안 마을상수도에 의존해 왔던 취약지역에 대한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도 펼쳐진다. 대상지역은 대호지면과 정미면 일원으로 이곳에 군은 총사업비 156억원을 들여 안정적인 급수원을 확보할 목표로 지난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오는 10월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