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읍에서 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흥연 대표. 건설업체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쉴 새 없이 바쁜 이 대표를 만났다. 꽃향기 가득한 화원에서 만난 이 대표는 인터뷰에 앞서 이미 꼼꼼하게 읽은 이번 주 신문을 다시 훑어 봤다.
당진시대 초창기 때부터 지켜봤다는 이 대표는 '구멍가게'에서 '대형마트'로 변했다는 표현을 섞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긍정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고 평가했다.
"언론 역할을 잘 하고 있지만 당진시대가 지역주간지로서 역량을 이어나가려면 더 노력해야 합니다. 주 독자층인 당진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불편함이 무엇인지 당진 지역 문제점이 무엇인지 시원하게 긁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표는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공무원 근무 태만 문제나 지역민이 느끼는 일상적인 불편함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이고 따끔하게 지적해야 독자들로부터 성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서울, 경기 등에 흩어져 있는 당진 향우회원들도 신문을 받아 볼 수 있게 신경써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호에 군청에 들어가는 신문이 지나치게 많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 기사를 읽으며 느낀 거지만 필요 이상으로 신문이 배포되는 것이라면 그 부분을 타지에 있는 향우회원들이 볼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독자층이 넓어져 좋고 향우회원들은 고향 소식을 들어 좋지요. 그럼 타지에 나가있는 사람들이 보기에도 관심 가는 내용으로 채워야 하겠지요."
한편 신문에 실린 모든 내용을 꼼꼼히 보는 편인 이 대표는 "예전에 비해 눈에 띄던 오자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제목같이 큰 부분에서 오자가 보이기도 해 아쉽다"고 말했다. "오자가 신문의 신뢰성과 연결되는 만큼 인쇄 전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