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별 부지·사업비 확보 불투명
읍면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지난 23일 읍면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장과 읍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당진읍과 신평면, 우강면을 제외한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문화스포츠센터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지난 2월 (주)세일종합기술공사에 발주했다.
지난 9월22일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결과와 각 읍면별 부지확보 등 사업 진행 절차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당초 용역 대상지에 포함됐던 고대면은 종합운동장이 위치해 있어 건립계획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읍면장들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읍면별로 부지가 확보되지 않은 곳도 있으며 대다수 읍면이 건설비용 마련 계획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각 읍면별로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조성원가 추정치는 많게는 110억원에서 적게는 10여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용역 결과 대부분 체력증진실과 노인복지시설,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민종기 군수는 “사전에 주민 공청회를 열고 스포츠센터를 이용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야 한다”며 “문화, 스포츠, 여가 기능을 두루 갖춘 센터를 건립해 읍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