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노인,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급증하는 주민의 사회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당진군이 종합복지타운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당진읍 채운리 산 36-1번지 일원에 총 대지 6385평, 건물 3780평에 달하는 종합복지타운을 오는 2009년 12월까지 221억7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복지타운엔 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장애인체육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은 3300평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16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장애인체육관은 480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43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사회복지과 구효숙 담당 공무원은 “곧 대지 매입을 완료하고 추경에 종합복지타운의 설계용역비를 반영해서 업체를 선정해 설계를 의뢰하는 것이 올해의 계획”이라며 “그러나 예산 사정으로 인해 많은 부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추진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220여억원이라는 막대한 사업비를 확보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현대제철로부터 지역협력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협의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종합복지타운이 건립되면 지역의 복지인프라 구축과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막대한 사업비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가 핵심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