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진행된 군수 읍면순방에서 순성면(면장 이자철)은 남원천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과 매실단지의 경관자원화 계획 추진 등을 통해 순성면민의 행복과 당진시민의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부계획으로는 남원천변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유채꽃과 매실나무를 식재하며 거문들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해 매실은 상품화하면서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적인 맞춤형 복지사업과 경쟁력 있는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시 및 단체를 확대해 유대를 강화,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체특수시책으로는 딸기농가 소득증대 사업을 확대하고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청정순성 1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질의사항

■이자철(면장) : 순성면 교육문화스포츠센터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해 달라.

▲김기철(문화체육과장) :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투자 우선순위와 효과 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지 매입을 위해 면에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

■이병수(순성면새마을협의회장) : 순성면에 4개의 산업단지가 있는데 협동화단지의 경우에는 10년 가까이 기업유치가 전무한 상태다. 기존 산단이 모두 분양되지 않음에도 계속 공장용지를 조성할 계획인가. 앞으로의 방향과 대책은 무엇인가.

▲민종기 군수 : 지방세 1800억원 중 60%가 기업이 내는 것이다. 앞으로는 80%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기업유치는 꼭 필요하다. 테크노폴리스는 낙후되어가는 우강, 순성, 합덕 지역의 경제 부흥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협동화 단지는 경제가 어려워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다만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이윤을 목적으로 산단을 조성하는 것은 제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개별입주는 막고 산단조성으로 기업유치를 하는 등 걱정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백용수(성북2리장) : 성북2리 용수로가 좁아 비가 오면 자주 넘쳐 농작물 피해가 빈번하다. 플륨관을 설치해 달라.

▲류병두(건설과장) : 2011년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반영해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김병영(중방1리장) : 중방1리는 순성, 우강, 신평이 연접되어 있는 지역으로 신평면 상오리 1226번지 부분은 중방1리 주민이 농사를 짓고 있는 경작지가 많다. 헌데 경지정리 후 방치되어 있어 농로포장을 해 달라.

▲류병두 과장 : 농어촌공사 당진지사 관리지역으로 2010년에는 기 설계가 완료되어 있어 사업 추진은 곤란하나, 2011년도 기계화경작로사업으로 시행하겠다.

■이재흥(성북1리장) : 성북1리 마을진입로에서 군도 615호선으로 진출입시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돼 있다. 산을 절개해 시야 확보를 위한 공사를 해 달라.

▲민 군수 : 지방도는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 소관으로 건설과에서 여러차례 요청해 현장 답사까지 마치고 공사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나 예산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 지속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다.

▲류병두 과장 : 우선 시야확보를 위해 나무를 제거했다. 토지주를 찾아 동의를 받아 달라.

■박성길(노인회장) : ①노인을 위한 일자리사업은 어떻게 시행되며 대상자는 읍면별로 선발한 것인가. ②노인회 순성분회사무실이 지대가 높고 주차장이 협소해 어려움이 많다. 사무실을 이전해 달라. ③본1리 버스승강장을 철거해 달라.

▲민 군수 : ①29억원 예산을 반영해 전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추경에 반영하더라도 일제조사를 통해 실제로 어려운 사람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②대지만 확보되면 지원하도록 하겠다. ③철거하겠다.

■이병덕 (당진군이장단협의회장) : ①공가 철거 지원비를 추가로 지원해 달라. ②영양제지원사업을 농민들이 많이 신청하지 않아 예산이 남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리 다른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해달라.

▲박일수(도시건축과장) : ① 공가 철가 사업비는 전국 동일한 금액으로 별도 용역을 통해 군비를 추가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민 군수 : ②농민을 위한 예산인 만큼 남은 예산을 다시 농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전환하도록 검토하겠다.

■구자남(갈산리장) : 갈산리와 시곡리, 수청리를 잇는 도로가 아직도 개설되지 않았다. 왜 빨리 개설되지 않는 것인가.

▲류병두 과장 : 5년전에 농공단지부터 시곡리까지 도로를 확장했는데 이후 노선은 토지주와 협의가 되지 않아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오영환(순성면개발위원장) : 신당진-신온양간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민 군수 : 당진에는 철탑 1기도 더 이상 추가로 건설할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갖고있다. 현실성있는 제2의 대안인 행상노선을 갖고 있는 만큼 군민들이 모두 단합해 막아내야 한다.

▲김기철(지역경제과장) : 해상노선에 대해 당진군대책위와 한전이 공동으로 타당성을 검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