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전산화 작업 ‘순조’
전체 9만7천여명중 7만여명 화상자료입력
한자이름도 넣도록 방침 바뀌어 9월 지나서야 발급
주민등록업무의 전산화를 위한 화상자료 입력작업이 7월28일 현재, 72%의 진도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당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월27일부터 새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인 군내 17세 이상 9만7천4백53명의 전군민을 상대로 사진, 지문 등 화상자료 입력작업을 시작, 7월28일 현재 7만6백16명이 이 작업을 마쳐 72%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8월 말일까지 자료입력작업을 마친다는 계획 아래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공휴일없이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당초 새 주민등록증에는 한글이름만 표기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정부가 한자를 병기하도록 결정, 지시함에 따라 새로 발급될 주민등록증엔 한글·한자이름이 함께 쓰여져 나온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증에 한글이름만 표기했을 때 동명이인인 경우 혼란을 줄 우려가 있다는 여론과 한문병용을 권장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한자이름도 입력하게 된다”며 “이에 따라 모든 입력작업은 9월 말께 되어서야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새 주민등록증은 입력작업이 모두 끝나는 대로 일괄적으로 발급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