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에 향후 1만2천여세대의 대단위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당진군이 공개한 당진군 공동주택 건설현황에 따르면 군내에 100세대 이상 대단위 주택 건설되는 곳은 모두 22곳으로 182동 1만2천여세대에 달한다.
이중 (주)앰아이앰 건설이 송악도시개발지구 A1·A2블럭에 추진 중인 2200세대가 가장 큰 규모이며 아시아신탁(주)이 송악읍 반촌리 반촌도시개발지구에 추진하는 706세대 아파트도 큰 규모다. 이곳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각각 현대힐스테이트와 롯데캐슬 아파트다. 이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대덕수청지구 A3-1블럭과 A3-2블럭에 공공분양아파트 354세대, 보금자리주택 333세대를 분양하고 우두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와 보금자리주택 등 3083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당진참여연대 조상연 사무국장은 “1만2천여세대라면 세대당 3명씩 계산해도 3만6천명인데 포화상태가 아니라고 볼 수 있겠나”라며 “과도한 공급의 책임에서 당진군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군에 올해에는 공동주택 승인이 한 건도 없었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승인이 내려졌고 지난 2007년에는 7건, 2008년에 7건, 지난해에 8건의 사업승인이 내려졌다.
공동주택 건설사업은 당진읍에 12건 7397세대, 송악읍에 5건 3518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