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빠삐용”을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너무 흥미있고 감명 깊었던 영화이기 때문에 2번이나 보았고 더욱이 실화를 극화한 작품이라는 것을 나중에 안 순간 더 관심이 있어서 또 한번을 보게 되었다.
이 영화에는 주인공인 스티븐 맥킨과 그의 친구 더스틴 호프만이 등장한다. 그 누구도 탈출하지 못한 악마의 섬을 맥킨이 탈출하는 이야기인데 이 사람이 살인누명을 쓰고 복역중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끝내는 이 섬으로 끌려가게 된다.
필자도 여행 도중 이 섬을 먼 곳에서 바라보고 오긴 했지만 요새중의 요새요, 상어떼가 우글거리는 섬이어서 그곳으로 이송되는 죄수들은 결국 그곳에서 죽고 마는 악마의 섬이다.
끝내 그곳에서도 탈출을 결심하고 친구 더스틴 호프만에게 같이 가자고 제의한다. 그때 그 친구는 가지 않겠다고 말하자 맥킨 혼자 수십 미터 절벽 아래 소용돌이치는 바다속으로 뛰어내려 바다의 계곡을 빠져 나오면서 큰 소리로 외친다. “이제는 자유다.”
이때 바다 저쪽 절벽위에서 멀어저 가는 맥킨을 보면서 더스틴 호프만이 이렇게 말한다.
“친구야! 좋다고 생각하지 마라. 마음 속의 자유를 느끼지 않는 한 육체의 자유는 완전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자유는 무엇일까?
얼마전 중국 단둥CBMC의 초청으로 신의주 접경지역인 단둥과 압록강변의 국내성(지금의 집안)을 여행한 일이 있었다. 그 지역의 환경을 보면서 느낀 것은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였다.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나라. 나는 우리 조국을 사랑한다.
“진정한 자유란 또 무엇일까?”
내 마음 속에 불의한 생각, 옳지 못한 마음과 세상 모든 진리에서 벗어난 생각이 단 한 가지라도 내 마음에 존재한다면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진정한 자유란 또 무엇일까?”
포용하고 배려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할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을 것이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오직 변치않는 진리. 정직하고 성실한 생활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