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설을 이용하려는 대기자는 많은데 비해 치료사는 한정되어 있어 원활한 서비스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대다수의 이용자가 오후시간을 이용해 치료 받기를 원하고 있어 더욱 버거운 실정이에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충청남도 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 지회장으로 활동 중인 유선우 지회장은 장애아동들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치료사가 부족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감각치료사를 양성하는 학과가 많지 않아 배출되는 인력이 부족해 일손을 구하기 힘들다고.

유 지회장은 “부족한 인력문제가 해결된다면 더 원활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료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장애아동들의 사회활동과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장애인부모회에서는 매주 축구치료와 승마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1대1 치료에서 벗어난 축구치료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함께 운동함으로써 양보하고 단합하는 법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승마치료를 통해 근육운동 및 동물과 교감을 나눔으로써 심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유 지회장은 18세 이상의 성인 대상 주간보호센터가 장애인복지관에서 계획되고 있는 만큼 빠른 공사 진행과 센터의 이용이 가능해 질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인부모회의 가장 큰 바람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