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암 박지원이 준설한 것으로 알려진 면천면의 명소 골정지가 부영양화로 오염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현재 골정지는 부영양화 현상으로 수면 전체가 녹색 물질로 뒤덮혀 있으며 주민들의 주장에 의하면 이미 바닥이 썩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골정지에 대한 우려는 지난 7월 군수 초도순방에서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했으며 당시 주민들이 골정지 준설을 요청한 바 있다.
부영양화 현상이란 수중생태계의 영양물질이 증가해 조류가 급속히 증식하는 현상으로 바닥에 이들 생물의 사체가 쌓이게 되면 호수 전체가 오염된다. 영양물질이 과다증가한 원인으로는 농약, 축산폐수, 생활하수 등 유기물질의 유입이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