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최근 가격 폭등으로 서민 가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무·배추 등 김장채소의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정부의 채소수급안정종합 대책과 연계,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은 김장 무·배추의 생산량 증대 및 출하안정계획과 합리적 소비촉진 홍보, 직거래 확대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2583ha에 생산예상량은 17만7천톤으로 전년대비 면적은 6.7% 감소, 생산량은 15%감소할 전망이며 가을무는 1550ha에 생산량은 6만8천톤으로 전년대비 면적 및 생산량은 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9300만원을 지원, 배추 생육이 저조한 포장 830ha에 영양제를 공급하고 현장기술지도 대책반을 구성 병해충방제, 관배수, 영양제 살포요령 등 기술지도에 나설 방침이며, 이렇게 할 경우 1만2000톤의 생산량 증대가 기대된다고 충남도는 밝혔다. 또 농협의 계약재배 물량을 전년대비 20% 확대해 도매시장과 김장시장에 집중 출하하고 중앙의 불공정행위 단속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