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0년간 복집 및 일식집, 참치 전문점 등에서 근무한 남편 신은규씨와 호텔경영을 전공한 아내 심은애씨 부부가 당진에서 ‘참치 애’의 문을 열었다.

지난 4일 당진읍 대덕리 먹자골목 내에 문을 연 ‘참치 애’는 질 좋은 참치를 저렴하게 구입해 손님들의 가격부담을 줄이고 보다 좋은 부위의 참치 맛을 선보이겠다는 운영방침을 갖고 있다.

“당진은 곳곳에 참치 전문점이 들어서면서 참치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발맞춰 각 부위별로 신선하고 다양한 참치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참치 애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참치는 크게 참치, 세치, 참다랑어 세가지 종류로 나뉜다. ‘참치 애’는 그 중 가장 맛과 질이 좋다는 참다랑어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참치 애’는 좋은 재료에 이어 밑반찬 하나하나까지 전통 일본식을 추구하고 있다. 신씨는 “전통 일본식을 바탕으로 한국인과 당진군민들의 입맛에 맞게 차츰 변화를 줄 예정”이라며 “참치에 대한 맛을 점차 알리고 자리를 잡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치 애는 신씨 이외에도 아내 심은애씨가 홀을 담당하고 있어 친절과 정직을 바탕으로 손님들에게 직접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참치 애’에는 참치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몇가지 재료를 첨가해 직접 만든 간장 소스를 사용한다.

“참치는 기름장과 소금을 함께 먹는 것으로 오해하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질 좋은 참치라면 고추냉이와 함께 간장소스를 곁들여 먹는 것이 입맛을 속이지 않고 참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위치:당진등기소에서 청룡교 지나 박동열사무소 사거리 좌회전 후 첫 번째 작은 사거리에서 우회전.

■연락처:358-3513

■가격(1인 기준):보통(2만2천원), 스페셜(3만5천원), 실장추천(4만5천원), 혼마구로(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