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현안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농업위기’(27%)와 ‘지역경제 활성화’(25.8%)를 꼽았다. 이어 ‘환경문제 해결’(12.3%)과 ‘당진항 개발’(10.5%) 순이었고 ‘도시기반시설 확충’(9.2%)이 뒤를 이었다. ‘당진시승격’(8.6%)은 제기된 현안 중 가장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농업위기’가 20대에서 25.3%, 50대 이상에서 33.1%, 60대 이상에서 32.3%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주 경제활동 계층인 30대와 40대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30대는 33.1%가, 40대는 34.8%가 이것을 선택했다. 반면 20대에서는 19.2%였다.

성별에서는 대체로 비슷한 수치를 보인 가운데 ‘농업위기’는 여성이 조금 더 높은 28.1%를,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는 남성이 조금 더 높은 27.2%를 기록했다.

“교육문화시설 증대해야” 39.6%

당진군의 도시개발방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39.6%가 ‘교육문화시설 증대’를 선택했다. 전체 응답자 10중 4명이 이를 선택한 것이다. 연령별로도 주요 활동계층인 20대~40대에서 매우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20대는 49%, 30대는 55.3%, 40대는 51.1%였다. 반면 50대와 60대에서는 각각 31.6%, 22.1%에 그쳤다. ‘도시인프라 확충’은 23.3%로 ‘교육문화시설 증대’에 이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28.2%로 가장 높았고 40대에서 17.6%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