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의 집짓기 3호 입주식이 지난달 29일 진행됐다. 본지(771호 참고)에 소개돼 지역에 알려진 장항2리 ‘9남매 가족’이 당진군의 도움으로 지난달 29일 대호지면 사성2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9남매 가족(김종민 씨 가족)의 새 보금자리는 ‘사랑의 집짓기 3호’로 당진군 행복나눔센터가 주도해 군이 1천만원의 재료비를 지원하고 아드라코리아에서 전문집수리봉사단과 추가비용을 지원하는 등 총 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완공됐다. 89㎡의 목조주택으로 지어진 사랑의 집짓기에는 집수리 봉사단 9명과 해나루 봉사단 43명, 삼육기술원 학생 14명 등이 2개월에 걸쳐 연인원 900여명이 참여했다. 집 주인인 김씨는 뇌병변 3급 장애와 10여년전 교통사고의 후유증을 가지고 있어 정상적인 활동은 물론 근로 활동도 못하는 실정에 처해있다. 과거 거주하고 있던 집은 노후된 흙집으로 월세 10만원으로 부분보수도 전혀 할 수 없을 정도로 신축이 불가피 한 상황이었다. 김씨는 “살아생전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비록 어려운 환경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