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기쁨과 어려움은 농협과 직결됩니다. 지난해 냉해와 집중 호우, 태풍, 구제역 등 가장 힘들었던 한 해 였습니다. 올해에는 농촌의 희망을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당진농협의 새해 소망은 ‘농촌희망 갖기’이다. 이에 당진농협은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청년 조합원은 농촌환경파수꾼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중, 장년층을 위해서는 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지난 봄에 배추모를 생산해 무료로 고객들에게 공급했는데 호응이 좋아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에요. 2012년에 농협이 새로운 건물을 짓고 운영에 들어가면 단순한 금융공간을 벗어나 교육과 복지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갈거에요.”

최 조합장은 이외에도 선진농업기법을 주도하고 농업교류를 통한 교육제도도 만들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조합원 자녀에게 주어지는 장학금도 100만원 정도 상향할 계획이라고.

“농촌은 생산만 하고 농협은 판매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죠. 그래서 지난해 인천 부평농협과 결연을 맺고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도록 했어요. 농민과 농협이 상생해서 소득과 생활이 모두 안정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