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군내 6개 포구에 대해 조망 공간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2013년까지 총 35억원(국비 17억5천만원, 지방비 17억5천만원)을 들여 도비도 선착장을 비롯해 안섬포구, 장고항포구, 한진포구, 성구미 포구, 음섬포구 등에 조망공간 설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국토해양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1차적으로 음섬포구에 대한 조망공간 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용역을 발주했으며 사업계획 수립 및 협의, 보상절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2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 상반기 국비 1억6500만원과 군비 1억6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진행할 방침이다.

포구 조망공간 조성사업은 전국 2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당진군을 비롯해 보령시와 태안군이 선정됐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군은 1단계로 음섬포구에 브릿형 조망공간과 화장실, 주차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며 도비도 선착장에 게이트형 조망공간 및 화장실,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단계사업으로 안섬포구 및 장고항 포구에 조망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한진포구 및 성구미 포구는 3단계사업으로 진행된다.

당진군청 건축과 도시경관팀 관계자는 “옛 포구에 조망공간을 설치함으로써 당진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진군의 아름다운 해변과 포구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