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후보와 255표차 ‘압승’

조합원 1천여명 참여, 열기 뜨거워

당진신협 10대 이사장에 김은기(56세)씨가 당선됐다.

지난 22일 당진군민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이사장 선거에는 조합원 1,075명이 투표에 참여해 창립이래 최초로 치러진 이사장 경선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개표결과 김은기 후보가 651표를 얻어 406표를 얻은 정창구 후보를 245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씨는 당진신협 창립 때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해 21년간 이사를 역임했으며, 이사장 출마당시 부이사장을 맡고 있었다.

김씨는 선거에 앞서 소견발표를 통해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신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부이사장에 인문식씨, 이사에 고종성·정재목·임광락·진경두·이준섭씨, 감사에 김선우·신현군·이성이씨가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한편 임원선거에 앞서 열린 총회에서 당진신협은 '99년 결산과 올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승인받았으며, 경품추천을 통해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을 조합원들에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