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 소재한 대불대학교의 당진캠퍼스가 빠르면 내년 3월에 개교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불대학교(총장 이승훈)는 당진캠퍼스 설립에 대해 지난 15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불대학교 기획처 오정준 과장은 “지난 15일 교과부로부터 당진캠퍼스 설립에 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며 “1차로 201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캠퍼스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승인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정준 과장은 “신평면 남산리 9만여㎡(3만여평) 부지에 해양레포츠학과 등 해양관련 학과 3개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추가적인 계획은 학교를 운영하며 여건에 맞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준 과장은 또 “당진캠퍼스 설립을 기반으로 대불대학교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진캠퍼스 설립예정지 인근지역 활성화에도 한 몫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 정책사업과 해양레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느낀 학교측의 장기발전 계획이 맞물려 당진군과 대불대 모두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진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당진군청 군정발전기획단 관계자는 “지난해 대불대학교 측에서 당진군을 방문해 의향서를 전달하고 교과부에 당진캠퍼스 설립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며 “교과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만큼 당진캠퍼스 개교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