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하장, 전복조림, 꽃게물회 등 별미가 가득한 당진읍 읍내리 오륙도수산백화점. 이곳은 15년째 강미자 대표가 운영 중인 곳으로 갖가지 싱싱한 해산물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평택항에서 수산업에 종사하인 남편 원성룡씨로부터 매일 신선한 수산물을 들여오고 있기 때문이다.
남편으로부터 들여오는 수산물이기에 믿고 판매할 수 있고 최상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들여올 수 있다는 그녀는 손님들에게 항상 신선한 수산물의 맛을 선보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들여와 손님들에게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어 좋죠. 손님들도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고요. 이점이 오륙도수산백화점의 최대 장점인 것 같아요.”
오륙도수산백화점은 신선한 수산물로도 유명하지만 부산이 고향인 강 대표가 손수 만드는 대하장과 전복조림, 꽃게물회 등이 유명하다. 그 중 대하장은 개별적으로 판매가 되기도 하지만 정식 코스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제공된다. 1인분에 2만원인 메뉴를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은 강 대표의 시원한 성격 때문이다.
“돈이 남는지 손해보는 장사인지 머리 아픈 생각은 하지 않아요. 손님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할 수 있으면 만족해요.”
그녀가 처음 대하장을 선보일 때만해도 간장 게장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대하장은 다소 생경했다. 하지만 그 신선한 맛에 매료돼 줄곧 손님들의 손이 대하장으로 가곤 한다. 껍질을 벗겨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밥도둑이 된다.
투명한 껍질에 통통하게 속살이 오른 대하로 담근 대하장은 살이 많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별미 중의 별미다. 간장게장에 비해 껍질이 딱딱하지도 않아 식성에 따라서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손님들도 많다. 또 선물용으로 대하장을 구입해 지인들이나 가족에게 선물을 하는 경우도 많다.
오륙도수산백화점의 또 다른 별미인 꽃게물회는 부산에서 즐겨 먹는 먹거리 중 하나다. 꽃게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더해진 꽃게물회는 술안주로도 그만이어서 애주가들이 주로 찾는 메뉴 중 하나다.
오륙도수산백화점에서 세 번째로 자신있게 내놓는 음식은 바로 전복조림이다. 쫄깃쫄깃 영양도 풍부한 전복이 한가득 담겨 나오는 전복조림은 술안주나 식사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매콤한 양념에 밥을 살짝 비벼 전복과 함께 먹는 맛은 오륙도수산백화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오륙도수산백화점에서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지리탕을 찾는 손님들도 많다. 회 하면 매운탕을 먼저 떠올리지만 오륙도수산백화점의 지리탕 맛에 길들여진 단골들은 반드시 지리를 선택한다.
“손님들에게 항상 질좋은 수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륙도수산백화점을 항상 믿고 사랑해 주시는 손님들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서비스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부족함 없는 서비로 항상 즐거운 식사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오륙도수산백화점이 되겠습니다.”
■가격:대하장(1접시 2만원), 전복조림(7만원), 꽃게물회(1만5천원), 우럭정식·광어정식·농어비정식·도미비정식(1kg 5만원), 농어정식·도미정식(1kg 6만원), 우럭비정식·광어비정식(1kg 3만5천원)
■연락처:355-0411, 355-7606
■위치:당진읍 당진시장 내 당진농협 하나로마트 맞은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