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곤충과 동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보건휴양과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당진을 숲의 도시로 구체화하기 위해 우선 내포문화 탐방숲길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서 밝힌 계획에 따르면 숲길은 ‘원효 깨달음 길’, ‘내포역사·인물 길’, ‘백제 부흥 길’, ‘천주교 순례 길’ 등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며 이 길을 따라 걸으면 당진의 도시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와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활용하지 않는 국공유지를 발굴해 숲의 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석문방조제와 해안도로, 장고항포구 노적봉 주변 등에 조성되는 수변공원은 관광효과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심지 및 주요 도로변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환경오염 저감과 녹음을 제공한다. 또한 자연생태계의 연결성 유지를 위해 당진읍 채운리에서 석문면 통정리에 이르는 4km에 가로수를 심기로 했다.

또 아미산에 진달래 군락지를 조성해 진달래축제와 전통 민속주인 두견주를 알리고 있다. 그 동안 두견숲과 등산로 꽃길 조성을 위해 진달래, 산철쭉, 영산홍 등 17만 그루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