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송악읍 기지시리 롯데캐슬아파트 옆에 있는 국수봉을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일각에서 국수봉 공원 조성 계획이 무산됐다는 소문이 일었으나, 당진시 산림녹지과 공원조성팀에 확인한 결과, 공원 조성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 8월 말부터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재 발굴조사가 끝나면 실시계획 인가 후 본격적인 공원 조성에 돌입한다.

한편 당진푸르지오 3차 지역주택조합은 일대 송전선로를 지중화할 경우 국수봉 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송전선로 지중화가 불가능해지자 공원 예산 지원도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시 산림녹지과 공원조성팀 관계자는 “공원 조성 사업 자체가 무산된 것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당진시 예산만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어려워 현재 충남도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