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고대리 안섬포구 일원에 조성될 크루즈항 개발사업에 대해 경기도지방경찰청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크루즈항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기 피해사례 등을 보고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지방경찰청은 피해사례에 대한 증거 등을 수집하고 유사 사례에 대해 피해자가 없는지 수소문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루즈항 개발사업은 지난 2008년 씨월드크루즈(대표 홍상표)인 민간투자업체가 당진군청과 크루즈항 개발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진행 중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크루즈 부두개발을 위한 사업의향서를 평택항만청에 제출하고 당진군에는 평택당진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변경요청을 한 이후 진전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