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유무역협정의 확대와 구제역 파동, 기상재해 증가 등으로 농업을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이제 농업은 침체의 길로 접어들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재도약을 할 것인지를 선택할 시점이다.
품질뿐만 아니라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등 우리만의 농업 경쟁력을 살릴 필요가 있다. 이러한 우리 농업의 희망 한가운데에는 ‘작지만 강한농업 경영체, 강소농(强小農)’이 있다.
강소농이란? 경쟁국에 비해 작은 경영규모이지만 고객가치 창출 및 고객기반 확보의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에 있어 우리농업의 희망은 “STRONG”+“α”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이는 ①Spirit 도전정신 ②Technology 기술력 ③Relationship 고객감동 ④Origin 차별화 ⑤Niche 틈새시장 ⑥Group 조직화 ⑦ +α로 관계자의 열정과 헌신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농업 현실은 같은 작목을 재배해도 농가별 소득차이가 1990년 5~8배였던 것이 2000년 이후 9~10배로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농가대비 도시근로자 소득비교 시 1985년 113%로 농가가 13% 높았던 것이, 2009년도 66%로 소득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당진군 사회기풍 대혁신운동 부서별 추진과제 중 푸른농촌 희망찾기 ‘공동체의식운동’과 관련하여 강소농을 시범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지금 현장에서 국민들은 안전한 식품공급을 요구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은 농가소득 안정을 요구하고 있기에 농가경영의 주된 위협요인인 생산비 증가와 인력부족을 해결하고 농업기술력 세계 7위, 인프라로 IT, BT 등 첨단기술의 활용이 용이한 강점을 살려 기술통합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것은 농업인에게 실탄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기술수요(신품종 25%, 재배 21%, 경영유통, 병해충 13%, 친환경 7%)에 따라 신속한 멘토, 벤치마킹으로 애로사항 처리와 기술지원 및 사후관리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예전에 야콘 작목 최초 도입시 먹는 방법을 몰라 망했다면 지금은 웰빙 건강식품으로 먹는 방법을 습득하여 뜨고 있는 작목이 되어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쌀을 생산해도 대중화 전략에서 실패 하는 사례는 고가인 맛있는 쌀을 먹어야 할 고소득층이 웰빙을 이유로 혼식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특정 고소득층 공략을 위한 기능성쌀 육성이 더 필요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맞춤형 역량향상 모델 제공과 더불어 생산기술에서 마케팅, 디자인, 서비스까지 확대한 현장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앞으로 전문가의 소중한 연구결과와 농업경영체의 성공 우수사례 등을 발굴해 강소농 육성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당진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