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동부지역, 캐나다, 유럽, 동남아 등 세계 각 나라와 국내 관광지 여행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오케이 여행사. 문수일 대표가 합덕읍 운산리에서 10여년째 운영 중인 곳이다.
10여년간 문대표의 경험과 연륜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패키지 여행상품이 아닌 관광객이 원하는 맞춤형 상품으로 관광 일정이 계획된다. 문 대표는 그동안 시간이 부족한 패키지 여행상품의 코스에 휴식을 즐겨야할 여행이 부담이 됐다면 자신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설정해 편안하고 여유롭게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새마을문고 당진군지부 지부장으로 활동 중에 있는 문 대표는 먹고 즐기는 여행문화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이 여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배워 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경영 방침을 갖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의 여행을 리드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동안 고정관념이 되어버린 잘못된 여행 문화를 바꿔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그는 “여행을 통해 관광객들이 새로운 생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광객이 불편함 없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오케이 여행사를 운영하기 이전부터 현재까지 농사를 지어왔다. 미국 메일랜드주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며 농업에 종사하고 있던 그는 해외에 나가는 일이 많았다고.
“미국이며 각종 여행지며 다녀볼 일이 많았죠. 자연스럽게 여행 관련분야에 관심이 생기더군요. 그렇게 시작된 일이 결국에는 직업이 됐습니다.”
현재 오케이 여행사를 찾는 손님들은 서울을 비롯한 충남 인근 지역, 당진군청 및 기관단체 등 다양하다. 그는 관광객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출발부터 도착까지를 기록한 기행문을 제작해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시간이 지나 관광을 다녀온 추억을 회상할 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여행당시에는 느낄 수 없었던 내용들을 다시 되짚어 볼 수 있다.
문 대표는 “국내외 할 것 없이 기행문을 포함해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CD에 담아 손님들에게 전해드리고 있다”며 “작은 배려일지 모르지만 손님들이 나중에 느낄 기쁨을 생각하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근 구제역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도 겪어야 했지만 그는 국내·외 관광지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전긍긍하기 보다는 한발 더 내딛을 수 있는 기회로 삶아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최근에는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새로운 문화, 음식 등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죠. 특히 지역의 어르신들의 경우에도 이런 일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문 대표는 명절이면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찾아가 작은 선물을 전달한다. 올해로 3년째 외국인 노동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그는 “외국에 나와 고생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한국인의 ‘정’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국제사회에서 외국인과 내국인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 된다”고 말했다.
■연락처:363-4646, 017-282-3011
■위치:합덕읍 운산리 합덕터미널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