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규모의 시상인 한국효도회 효행상에 김진희(송악읍 부곡리)씨와 윤복자(송악읍 정곡리)씨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진희씨(남편 심천택)는 결혼 직후 지금까지 고령의 시부모와 함께 3대가 함께 살면서 돈독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특히 연로해 몸이 불편한 시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해 올바른 가족문화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당진 유림회에서도 효부상을 받은 바 있다.
윤복자(남편 이재홍)씨는 22살에 맏며느리로 시집와 시동생들을 모두 키웠다. 현재는 홀로된 시아버지를 모시고 있으며 중풍을 앓았던 시어머니를 봉양했다. 특히 예전에는 버스가 석포리까지 밖에 들어오지 않아 40~50분 거리를 걸어 다녀야 했다.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중풍을 앓았을 때도 힘든 병수발을 받아냈던 그녀는 앞으로 시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가지 모시고 살며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번 시상은 각 지역 지부 추천을 받아 이뤄졌으며 당진지역의 경우 예산군지역회장 김기원씨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효도회 효행상은 지난 6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매년 5월 효부를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