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안산국제아트페어에 당진출신 미술가 이종호, 김준섭 작가가 출품한다.
오는 6월3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안산아트페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식은 6월3일 5시30분에 있을 예정이다.
1부에 참여하는 이종호 작가 작품은 오는 6월3일부터 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김준섭 작가의 경우 6월10일부터 15일까지 전시한다.
심사를 통해 개인부스 초대작가전에 선발된 이종호 작가는 3년째 <Grass>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품은 잔디를 소재로 돼지, 고양이, 아이 등 다양한 대상을 형상화 시켰다.
2부에 참여하는 김준섭 작가는 한지를 축으로 혼합재료를 섞어 전통의 아름다움을 표한하고자 했다. 이번 아트페어에 출품하는 <회상>은 어린시절 연을 만들었던 기억 등 종이와 관련된 추억을 떠올리며 구상한 작품이다. 김 작가는 “한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기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인터뷰 ] 안산국제아트페어 출품하는 이 종 호 작가
“생명의 상징으로 지구 황폐화 상기시키고파”
지난 4월 서울아트페어 이후 2번째 아트페어 출품을 앞둔 이종호 작가는 이번에도 <Grass> 작품을 선보인다.
생명을 상징하는 풀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대상을 형상화 했던 이 작가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장미를 표현했다. 장미 고유의 붉은색을 바탕에 놓고 장미는 녹색의 풀로 표현했다.
이종호 작가는 “풀을 소재로 지구의 황폐화, 오염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고 싶었다”며 “풍경 표현은 이미 많이 시도되어 식상하므로 다양한 대상을 형상화하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 판매실적이 많지는 않지만 평론가들로부터 뚜렷한 개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10월 정도에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