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씩 충남 서북부 지역의 호남향우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고향을 떠나 당진에 정착한 향우들 모두가 제2의 고향인 각자의 지역에서 활기차게 살아가는 힘을 이 자리에서 얻어가셨길 바랍니다.”

지난 22일 열렸던 재충남서북부지역 호남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주관했던 재당호남향우회 권이재(어원일식 대표) 회장은 “회원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그동안 고생했던 것이 보람으로 돌아온다”며 “회원들이 호남향우라는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이 고향이지만 각자의 지역은 이제 제2의 고향입니다. 오늘 대회는 무척 성공적으로 평가합니다. 회원들도 많이 오셨고 참여도도 높아요.”

권이재 회장은 “향우회의 목적은 고향을 떠난 이들이 고향의 이름으로 뭉쳐 각자의 지역에 이바지하자는 것”이라며 “아직도 향우회의 존재를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향우회를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