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준비한 ‘틴즈 페스티벌’이 지난 21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중·고·대학생들로 구성된 문화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또한 추후 평가위원회 구성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축제를 평가할 예정이다.
‘비행(하는) 청소년들은 모두 모여라!’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자원봉자사로 참여했던 박현수(신평고, 18) 학생은 “봉사활동 동아리를 통해 작년부터 문화행사에 많이 참여해왔다”며 “이번 축제는 전체적으로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사람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축제에 참여했던 고은님(호서중, 16) 학생도 “매년 참가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것이다”며 “학교에서 하지 못했던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반면 종이접기, 알뜰장터, 네일아트, 양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 부스에 대한 아쉬움도 남았다. 김민숙(당진고3, 19)양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필요한데 고등학교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체험 부스 구성이 부족하다”며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 마련을 주문했다.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벌어진 개막식 행사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당진지구에서 준비했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동아리공연과 학생들의 장기자랑 순서가 마련됐으며 모범청소년 표창 이후 연예인(슈프림팀, 달샤벳, 한그루)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틴즈 페스티벌은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틴스 페스티벌은 앞으로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당진에서는 6월11일, 9월24일, 10월8일, 10월22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6월25일과 9월3일에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