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단은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 기업입니다. 노리단은 버려진 것을 새롭게 살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세상을 바꾸기 위한 기업이에요.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제공해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문화, 예술계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안희영 공연팀장은 “자신의 재능이나 자연과 문명 속에 버려진 것들을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연과 나눔을 통해 획일화 된 기준이 적용된 사회에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노리단은 ‘하이 서울 페스티벌’과 ‘울산 고래축제’ 등 국내 주요 축제 뿐 아니라 홍콩 등 각국의 국제행사에 참여했으며, 포스코 광고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리단은 지역 내 커뮤니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원들이 각자의 지역을 조사하여 지역 내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수업을 개설하는 방법이다. 복덕방 할아버지에게 부동산 계약의 주의사항을 배우고 식당 아주머니에게 요리법을 배우는 식이다.

김안희영 공연팀장은 “이번 여성문화제에서는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지 않고 참여자들이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참여자들의 신명나는 에너지가 거리의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