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종말처리장 85억,

터미널 시설·토지매입비 68억

문예회관 건립·구획정리 등 대형사업 몰려

당진읍에서는 올해 하수종말처리장 시설공사에 85억, 버스터미널 시설 및 토지매입비로 총 68억여원이 쓰이는 등 굵직한 사업이 몰려있어 일반회계에서만 35건, 170억여원이 투입된다. 대전약국에서 목공소까지 100m 도로가 개설되고, 4천만이 살고 싶은 마을로 선정된 대덕2리에 마을안길 확포장사업이 시행된다.

또 종합문예회관 건립 및 토지매입에 84억여원, 읍내지구 구획정리사업 98억여원 등 183억원이 특별회계에 책정됐다.

한편 신현웅 당진읍장은 읍 자체 특수시책으로 민원인 서비스를 위해 각종 민원의 처리기준 및 절차를 책자로 발간하고 공공근로인력을 활용, 당진천(청룡교~대덕리)변에 개나리꽃 2만5천주를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건의내용

이창희(원당1리장)①오도교 개설로 석문으로 가는 대형차량이 원당리를 거쳐 송산쪽으로 우회하고 있으나 도로가 협소해 교통장애와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대책을 세워달라. ②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공사에 일용직이 많이 근무하고 있으나 정작 동네주민들은 배제되고 있다.

-답변 : ①구정 때까지 완벽하게 정비해 차량이 정체되지 않도록 하겠다. ②하수처리장에서 주민들이 일할 수 있도록 시공회사쪽에 협조요청하겠다.

강병태(대덕1리장)당진읍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상태로 인근 주민의 피해가 많다. 군 위생매립장 건립후 기존 읍 쓰레기장의 정비대책은 무엇인가?

-답변 : 비위생 읍·면 쓰레기장을 어떻게 정비할 것인가는 현재 용역 중에 있다. 기존의 쓰레기를 파내어 군 위생매립장으로 옮기는 것은 엄청난 비용이 들 것으로 보여 침출수가 지하로 유입되지 않도록 정비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김길안(운곡리장)운곡고개에서 정미로 가는 군도 17호선에 인도가 없어 보행자 통행시 위험하다. 하수구를 복개해 인도를 만들어달라.

-답변 : 군도의 경우 선형 바로잡기 사업을 연차적으로 하고 있다.

양응세(중앙리장)①청룡교가 낮게 세워져 비가 많이 올 때 잠기고 있다. 다리를 높일 방안은 없는가? ②남산도로에서 D마트까지 도로의 중앙선이 구간별로 어긋나 있어 사고유발 요인이 되고 있다. 일직선이 되도록 도로를 개선해달라. ③하상주차장 폐쇄에 따라 시장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주차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 ④당진군청에 가서 한가지 민원을 협의하려면 서너부서를 돌아다녀야 한다. 민원인이 편리하도록 업무 구조개선이 필요하다. ⑤읍·면 계장들은 수년간 계장직에 있었으나 승진은 안되고 읍·면으로만 돌고 있어 사기저하가 우려된다.

-답변 : ①청룡교를 높이는 것은 어렵고 현재 막혀있는 좌우 교각부분을 정비하면 될 것으로 본다. ②도로 중앙선이 어긋나 있는 것은 도로개설시 토지주들이 보상협상에 불응해 빚어진 것으로 본다. 구획정리사업을 하면서 정비할 계획이다. ③하상주차장은 폐쇄하지 않고 낮추기로 했으나 주민들이 물난리 우려가 있다며 없애달라고 해서 없앴다. 임시주차장이 개설돼 주차난은 다소 해소될 것이다. ④부서별로 고유의 업무가 있다 보니 하나의 민원이라 할지라도 처리과정에서 나눠질 수밖에 없다. ⑤부면장 제도가 없어져 읍·면 계장들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김인순(남산리 부녀회장)신성아파트 뒷편에 소방도로가 일부 개설되었으나 남산가는 길까지 사유지여서 길이 나지 않고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

-답변 : 도시계획상 소방도로로 묶어 놓고 개설되지 않은 도로가 많은 실정이다. 보상관계 때문인데 군 입장에서 재정이 어렵다. 계획된 도로는 보상과 함께 도로개설이 추진될 것이다. 양해해달라.

-●편명희(청룡리장) : ①대영택시회사에서 성결교회까지 도시계획상 도로로 되어 있으나 이미 주택들이 들어서 있어 20년 가까이 도로개설도 안되고 토지주들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은 실정이다. 보상을 해주고 도로를 개설하든지 아니면 도시계획을 해제하든지 해달라. ②구획정리사업계획으로 소방도로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다. 구획정리사업은 어디까지 추진됐나?

-답변 : ①도시계획상 도로로 되어 있는 곳은 어차피 도로를 개설해야 한다. 기다려 달라. ②구획정리사업은 곧 착공할 계획이다.

손홍기(시장조합장)당진시장 장옥이 지은지 30년 가까이 되어 노후된 상태다. 시장 현대화 사업이 필요하다.

-답변 : 곧 추진할 계획이다.

조덕완(교동리장)무시동에서 당진초교간 소방도로가 일부 개설되었으나 일부는 수년째 개설되지 않고 있어 많은 불편이 있다.

-답변 : 토지주의 협의가 없으면 도로개설은 어렵다. 주민들이 협조해달라.

인치남(계성1리장)유료주차장이 생겼으나 주민들이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아 주변 골목길이 더욱 혼잡해졌다.

-답변 : 주민들이 따라줘야 한다. 일정한 계도기간을 거친 후에 강력히 단속하겠다.

박재천(우두1리장)연휴나 주말엔 원당리쪽 정체가 심해 우두리 쪽으로 차량이 우회하고 있으나 도로폭이 좁아 불편을 겪고 있다.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시내버스가 운행되도록 해달라.

-답변 : 버스 배차문제는 년초에 당진여객과 협의시 반영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