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원룸에 불법사설경마장을 설치하고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경마를 인터넷 중계하는 방법으로 사설경마장을 운영한 양모(48) 씨와 사설경마에 참가한 11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양 씨는 지난 5월14일부터 당진읍내 한 원룸에서 한국마사회 경마를 생중계하는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한 후 사설경마 참가자들을 모집, 1회에 1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걸고 경주에 참여하도록 해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37경주, 7000만 원 상당액의 사설경마장을 운영한 혐의다.

